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모금회 3층 회의실에서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와 경기공동모금회의 연합모금 ‘60일간의 기적’ 협약식을 가졌다.

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진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장, 박영순·신태호 부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.

‘60일간의 기적’은 경기공동모금회와 도재가노인복지협회가 연합으로 모금활동을 전개, 도내 저소득 및 홀몸노인들에게 난방비·난방용품·생필품 등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.

도재가노인복지협회 회원기관 100개소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1일까지 60일간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.

김영진 도재가노인복지협회장은 “저소득 및 홀몸노인은 값비싼 난방비 걱정으로 보일러 한 번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다”며 “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재가노인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